2006년 12월 말 런던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의 런던이라 흐리고 으스스하였지만.. 100년만에 온 안개 덕분에.. 런던 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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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방문했을 당시 런던의 안개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히드로 공항에 도착할 때 보니, 창문 바로 앞에 있는 비행기의 엔진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신문에서는 LONDON FOG CRISIS!! 라고 기사가 나왔더군요. 위 사진은 워털루역의 모습입니다. 유로스타 (EUROSTAR)를 타고 대륙으로 나갈 수 있는 창구이지요. 대형 비행기나 국제선이 아닌 유럽으로 가는 작은 비행기들은 거의 모두 취소되었다는군요. 그래서 영국에 왔던 사람들이 전부 유로스타를 타고 유럽으로 나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양입니다.


런던 투어 버스를 타고 2층에서 찍어 본 런던 모습입니다. 오후 2시 정도 되었는데, 분위기는 거의 저녁이 다 되어가는 듯 했어요. 그래도 날씨가 맑아서 해가 오래 떠 있었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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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관광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다 찍은 거리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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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니 시내가 잘 보이네요~ ^^ 근데 너무 추웠어요. 관광버스라고 2층에 지붕/창문이 없어서 추위에 벌벌 떨면서 관광을 해야 했거든요. 여름에는 시원해서 좋을 것 같은데, 겨울에는 옷을 단단히 입고 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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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트라팔가 스퀘어하고 내셔널 겔러리가 보이네요. 겨울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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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빅벤이 보입니다. 얕은 안개에 쌓여서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분위기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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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3개의 문 너머로 가면 버킹검 궁전이 있을 거 같습니다. 방향은 맞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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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버스라서 그런지 유명한 볼거리 주변은 전부 지나가더군요. 추워서 1층으로 내려가고 싶다가도, 이렇게 빅벤 같이 유명한 건물이 나오면.. '우와'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걸으면서 볼 때와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길거리에서 서서 보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거든요~ 방해받지 않고 시원하게 볼 수 있으니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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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즈강을 건너며 국회의사당 쪽을 보니까 안개가 뿌옇게 끼어 있네요~.. 안개의 도시 다운 모습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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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오는 사람들입니다. 한강과는 다르게 템즈강은 강폭이 좀 적어서 다리를 쉽게 건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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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버스는 템즈강 남쪽을 잠깐 지나 다시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이제는 런던 아이도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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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박물관과 가까운 정류장에 내리니 저렇게 붉고 멋진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무슨 호텔이라고 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다음 날에는 노팅힐을 찾았습니다. 토요일에 노팅힐 부근의 포터벨로에서 열리는 재래 시장을 구경하려고 갔었습니다.  두나의 런던 놀이에도 나왔던 곳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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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물건들을 많이 팔더군요. 분위기도 남대문 비슷하고요. 근데, 값은 별로 싼 거 같지 않았어요. 영국이 원래 물가가 비싸서 그런것 같기두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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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참 많지요? 근데 다들 추워서 옷은 두툼하게 입고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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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의 책에 나왔던 것 같기도 하고, 클래식 카메라들을 놓고 팔고 계신 할아버지 한 분 계시더군요. SLR도 있고, 예전 중형 이상 되어 보이는 카메라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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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궁전 앞 이네요~ ^^ 시간을 맞춰 가지 못해서, 근위병 교대식을 보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간단히 궁전 주변 구경을 할 수 있었는데, 날씨가 많이 추워서 오래는 있지 못했습니다. 지나가는 마차가 보이는데.. 타고 계신 분들이 많이 추워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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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는분. 좀 춥고 피곤해 보이더라구요. 겨울 외각 근무는 한국이나 영국이나 다들 힘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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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 날씨가 좋지 않아서 다들 약간 시무룩해보이네요~




트라팔가 스퀘어에 접해있는 국립 미술관 (National Gallery)앞 비둘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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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들도 많이 추워서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네요~ ^^;; 복부인처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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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바닥에는 비둘기들이 단체로 모여있네요. 어떤 외국인 한 명은 비둘기들을 놀래켜서 비둘기들이 날아가는 순간을 찍으려고 몇 번 시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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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그리고 광장. 겨울에 분수는 왠지 쓸쓸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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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겔러리. 그림이 참 많아서 좋더군요. 시간이 많았으면 몇 일 와서 보고 싶었어요. 다음에 런던에 오게 되면 또 들릴 생각입니다.


피카딜리 서커스의 유명한 광고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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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삼성 광고판도 있어요. 저기서 화장실 쉽게 가는 방법은, 광고판이 있는 건물에 맥도널드가 있는데, 맥도널드 2층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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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경에 보이는 저 버스가 제가 탄 버스와 같은 종류입니다. 2층이 뚤려있으니 겨울에는 많이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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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런던의 명물은 2층 버스이지요~ 얼핏 볼 때에는 낡은 버스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교통카드도 되는 신식 버스더라구요~ ^^ 런던은 지하철 노선이 많아서, 지하철이 편하지만 .. 그래도 시내 구경하기에는 버스가 좋은 것 같더라구요. Oyster 카드 충전하고 다니시면 런던을 편하게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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