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로마와 이탈리아 남부여행
[42편] 카프리의 저녁 풍경과 맛있었던 식사


2014/12/26 - [여행기목차] - 2013 로마와 이탈리아 남부여행기


빌라 요비스에서 카프리 시내로 돌아오는 골목 길




카프리 섬의 한쪽 끝인 빌라 요비스 (Villa Jovis) 에 올라갈 때 까지 흐리고 칙칙했던 하늘이 개기 시작합니다. 카프리 시내 근처까지 내려오자 햇살이 골목을 비추네요. 비가 온 뒤라 더 깨끗해진 돌 바닥 입니다.




햇살이 비추니 동네가 한층 산뜻해 보입니다.









카프시 시내에는 매우 좁은 골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골목은 어른 두 명이 나란히 걷기 힘들 것 같네요.












좁은 골목길 이지만 고급스러워 보이는 물건들을 파는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카프리 시내가 쇼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정말 가게들이 많이 있네요.







카프리 레스토랑 빌라 베르데 (Ristorante Villa Verde Capri)




카프리 시내를 조금 걷다가 저녁 식사를 하러 한 레스토랑에 들렸습니다. 카프리 맛집이라는 정보를 보고 찾아간 곳인데 분위기도 있고 음식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더군요. 실내에 방문객들의 사진을 죽 붙여 놓은 것이 재미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상당한 유명인들의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헐리우드 배우들이 들렸던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경험도 해 보는군요. 참 식당 이름은 레스토란테 빌라 베르데 입니다. (Ristornate Villa Verde)








기본적인 이탈리아 식사를 하고 싶어서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식탁 세팅을 하는데, 네프킨 위에 방울 토마토를 얹어 놓다니 참 재미있는 사람들입니다.




식전 간식으로 과자 몇 종류가 나왔습니다.













빵도 썰어서 내어 놓았습니다.








해물 파스타 입니다. 면이 상당히 굵게 나왔네요. 조개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사실 배가 고파서 맛을 음미할 새 없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스캄피 구이 입니다. 겉 보기보다는 양이 좀 적습니다. 일반 바다가재 정도로 컸으면 좋았겠지만 대하보다 조금 더 양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양껏 먹으려면 다른 식사거리를 시켜야 할 것 같네요.




후식으로 시킨 티라미수입니다. 고급스럽고 부드러웠는데 역시나 양이 조금 아쉽네요. 이번 여행 중에 먹었던 것으로는 포시타노에서 저녁에 먹었던 티라미수가 제일 좋았습니다.



카프리 시내의 야경



저녁을 먹고 카프리 시내를 어슬렁 걸어다닙니다. 가게들이 많이 닫기도 했고 쇼핑할 생각은 없어서 그냥 골목을 다니며 구경만 했네요.




날은 어둑어둑해졌지만 가게마다 예쁜 조명이 들어와 있어서 참 예쁘장한 인상을 줍니다.




저녁으로 먹었던 스캄피 새우 장식품도 있습니다.





바닷 그물에 걸린 각종 해산물 장식입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해물탕이 생각나니 조금 우습네요. ^^








빗물에 골목 바닥이 젖어서 가게 조명을 반사하고 있습니다.







시내에서 나와 광장 부근으로 나오니 한적한 카페가 보입니다. 낮에는 많이 북적북적 했던 곳 같은데 저녁이 되니 정말 한산하네요.




한산한 카프리 광장입니다.
















바다 저 멀리 구름이 옅은 곳은 아직도 햇살이 남아 있습니다.




아나 카프리로 넘어가는 절벽 도로가 보입니다.




마리나 그란데의 야경입니다.












카프리 2일차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오늘 밤은 어제 보다 한층 평화롭네요. 숙소 앞 바다를 장노출로 찍었는데,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가 안개처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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