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로마와 이탈리아 남부여행
[40편] 카프리 골목길을 따라 빌라 요비스(Villa Jovis)로...
2014/12/26 - [여행기목차] - 2013 로마와 이탈리아 남부여행기
카프리 시내를 둘러 본 다음 전망이 좋다는 빌라 요비스로 가기로 합니다.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가 만들고 머물렀던 휴양용 궁전이었다고 하니 관심이 가더군요. 카프리 시내로 부터 한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나온다고 하니 산책을 하기도 적당해 보였습니다.
Canon EOS 20D | 28.0mm
빌라 요비스로 향하는 길목에도 쇼핑을 위한 가게들이 계속 늘어서 있습니다.
Canon EOS 20D | 28.0mm
마주치는 집들마다 조경이 멋진 덕분에 나무 구경은 실컷 할 수 있었습니다.
Canon EOS 20D | 33.0mm
군데 군데 담벼락에 빌라 요비스 (Villa Jovis)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Canon EOS 20D | 28.0mm
집들의 대문들 장식이 예쁘거나 특이한 곳이 참 많았습니다. 이 집은 포도 넝쿨을 표현해 놓았네요.
Canon EOS 20D | 28.0mm
Canon EOS 20D | 51.0mm
병뚜겅으로 포도 송이를 표현한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Canon EOS 20D | 28.0mm
비가 살짝 내리다 말다 해서 바닥이 촉촉히 젖어 있습니다.
Canon EOS 20D | 53.0mm
중간에 동네 가게에 들렸는데, 크기가 정말 크네요. 온도가 높아서인지 햇빛이 가득해서 인지 과일과 작물들이 다 크고 맛있어 보입니다.
Canon EOS 20D | 32.0mm
정말 크지요?
Canon EOS 20D | 30.0mm
심지어 파도 큽니다.
Canon EOS 20D | 75.0mm
하얀 벽 가운데 성모자 부조로 장식되어있습니다.
Canon EOS 20D | 51.0mm
빌라 요비스로 향하는 길은 시골길 같이 조용하고 운치가 있습니다. 산책하기에 참 적당해요.
Canon EOS 20D | 28.0mm
모네타 (MONETA) 란 이름이 익숙해서 찍었습니다.
Canon EOS 20D | 28.0mm
철망으로 닫혀있는 문 안을 들여다 보면 멋진 정원이 펼쳐져 있는 집이 많습니다.
Canon EOS 20D | 28.0mm
Canon EOS 20D | 28.0mm
빌라 요비스로 향하는 길 양쪽에 나무와 풀이 무성하게 나 잇습니다.
Canon EOS 20D | 28.0mm
Canon EOS 20D | 28.0mm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나무덩굴 동굴로 꾸며 놓은 집도 잇습니다.
Canon EOS 20D | 75.0mm
사이클롭스 얼굴로 된 장식도 있네요.
Canon EOS 20D | 47.0mm
길 바닥에 보면 카프리 지도를 새긴 타일이 박혀 잇습니다.
Canon EOS 20D | 28.0mm
꽃밭으로 장식된 정원.
Canon EOS 20D | 68.0mm
이집은 클레오파트라 타일을 붙이고 있는데, 왜 그랬을가요? 재미있습니다.
Canon EOS 20D | 28.0mm
Canon EOS 20D | 28.0mm
빌라 요비스 (Villa Jovis) 까지 가는 길에는 거의 대부분 카트가 다닐 수 있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Canon EOS 20D | 75.0mm
정원에 백설공주와 난장이 장식이 되어 있는 것도 재미있는 풍경입니다.
Canon EOS 20D | 66.0mm
Canon EOS 20D | 28.0mm
카프리 시내는 세련된 휴양 도시 같은데, 산 위로 걸어 올라오다 보면 한적한 산골 마을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Canon EOS 20D | 75.0mm
가톨릭 국가라 그런지 예수님과 성모님, 성가정과 관련된 조형물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Canon EOS 20D | 57.0mm
뜬금없이 인도 코기리와 난장이들의 조합이네요.
Canon EOS 20D | 28.0mm
카프리 섬에도 공사 후 마르기 전의 콘크리트에 낙서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Canon EOS 20D | 28.0mm
Canon EOS 20D | 28.0mm
Canon EOS 20D | 75.0mm
빌라 요비스 입장료는 2유로 인데, 11시 부터 15시 까지만 입장이 되나 봅니다. 시간은 급하게 바꾼 것 같네요. 시간 때문인지 폭풍우 때문인지 빌라 요비스의 문은 굳게 닫혀 잇었습니다. 할 수 없이 주변을 잠시 둘러 본 후 다시 카프리 시내로 내려와야 햇습니다. 좀 아쉽네요. 날시가 좋지 않고 늦게 돌아다니다 보니 제대로 관광지를 보지 못하는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도 빌라 요비스가 있는 곳 까지 올라오는 길이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웠기에 크게 속상하지는 않앗습니다. 간만에 여유있게 산책을 해 본 것 같네요.
Canon EOS 20D | 75.0mm
Canon EOS 20D | 66.0mm
Canon EOS 20D | 47.0mm
다시 카프리 시내로 내려오다 만난 집의 대문 장식 입니다. 이 집은 나폴레옹이 지키고 있네요.
Canon EOS 20D | 28.0mm
성모상을 작은 구멍 안에 모셔 놓고, 주위를 전구로 장식해 놓은 집도 있습니다.
Canon EOS 20D | 28.0mm
그런데 자세히 보니 성모님 머리 위에 도마뱀이 앉아 있엇네요. 처음에는 너무 티가 나지 않아 눈치채지 못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고 도마뱀인 줄 알았습니다.
Canon EOS 20D | 28.0mm
카프리 시내를 돌아서 빌라 요비스까지 올라갔다 내려 온 길 입니다.
그럼 다음 글에는 카프리에서 맞이한 저녁 풍경을 이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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