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두번 째 일요일. 햇살이 좋아 보여 봄 바람을 쐬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 이리 추운 겁니까? 그래도 코에 시원한 봄바람(?)을 넣어 보고자 돌아 다녀봅니다.


차타고 지나다가다가 항상 궁금했던 방이동 백제 고분군에 가 보았습니다. 송파 개발을 하다가 발견된 무덤들인데, 실제로는 백제 무덤이 아니라 통일신라 무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경주나 공주에 있는 고분군보다는 작고 아담한 고분군입니다.




한적하게 무덤들이 놓여 있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백제고분군 설명.








1호 (?) 고분은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닫혀 있는 것 같네요.



달력은 봄이 되었는데, 낙엽은 아직 겨울 같습니다.







고분군 입구 설명.



오랫만에 보는 공중전화기 입니다. 오른쪽 것과 왼쪽 것이 다른 버전이네요. ^^;




석촌 호수에 가 보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석촌호수 앞에 있는 바대회 궁전 건물입니다. 항상 사람이 많고 북적거려 보여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에 화재가 났었던 것 같습니다. 큰 불이 났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사거리 반대편에서 본 모습. 다시 한번 불 조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석촌호수 위에 있는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 추운 날인데 손님도 많고, 놀이기구 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봄이 되면 한번 놀이공원에 가 봐야겠어요.




황량한 겨울 나무 사이로 보이는 성. 서울 한복판에 유럽식 성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석촌호수 한 켠에 못 보던 레스토랑을 발견했습니다. 외관은 멋져 보이는데요, 한번 와 보고 싶네요.




롯데월드 타워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이 높이 솟았습니다.



높이 솟은 타워크레인. 서울은 계속 하늘로 땅으로 뻗어 나갑니다.




롯데 타워의 현재와 미래.



서울에는 건설 현장이 항상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역동적이기도 하고, 개발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겠지요.



올림픽공원 입구에 있는 문 입니다.



날이 추웠지만 올림픽공원에 온 이상 왕따나무 혹은 쿨나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파란 하늘과 가는 나뭇 가지.



집에 들어가기 전에 올림픽공원 옆에 있는 맛있는 빵집 SO DELECIOUS 에 들립니다. 저는 이 빵집에서 공룡알이 제일 신기하고 좋더라구요. 맛도 있구요. 오늘은 공룡알 2개를 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