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도 날이 좋아 섬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이 날은 사진은 조금 찍고 물 속에서 많이 놀았습니다. 그래도 지금 사진들을 보니 좀 더 스노클링을 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오늘도 날이 참 좋은데, 구름은 전보다 조금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5월이면 몰디브도 우기에 접어든다고 하던데, 4월 중순 이후라서 점점 구름들이 늘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발에 묻은 모래를 씻어 내도록 빌라 군데 군데에 물 항아리가 놓여 있습니다. 항아리에 고인 빗물을 사용하는 것이라 비가 안 오는 날은 물이 말라있기도 합니다.








바람이 좀 부는지 포 스파이시즈 레스토랑 부근의 물살이 조금 거칠어 졌습니다.










너무나 곱고 하얀 모래로 이루어진 모래사장.












바다와 구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야외 식탁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면 참 멋질 것 같습니다. 선라이즈 바 (Sunrise Bar)에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섬 동북쪽 해변이 참 예쁘더라구요. 수영을 즐기는 분들도 많았구요.









몰디브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새 입니다.










물 깊이가 얕고 모래 바닥이 비쳐 보여서 수영하기 참 좋았습니다.










바닥에서 주운 조개 껍질.










한가롭게 매여 있는 보트입니다.




물이 맑아서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잘 보입니다. 두 마리가 유유히 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섬 동북쪽 끝으로 가 보니 굵은 돌들로 마무리 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인도양에 큰 쓰나미가 왔었을 때 많이 망가졌다가 복구했다고 하던데, 복구하고 마무리가 덜 된 것 같았습니다. 이 쪽으로는 사람들도 잘 오지 않고, 물살이 세서 돌들이 드러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옆에 작은 섬이 하나 더 있습니다. 올후벨리 리조트 지도를 보니, 올후벨리 드림 아일랜드라고 하네요.




이쪽에는 아주 작은 물고기들이 떼로 모여 있습니다. 먹이가 풍부해서인지 큰 물고기가 적어서인지 많이들 모여있네요.

























날이 맑다가 갑자기 구름이 모여 들더니 비가 쏟아졌습니다. 처음에는 먼 곳에 비가 오다가 이내 리조트 위에서 장대비를 퍼붓더라구요. 그래도 구름이 군데 군데 뚫려 있어서 햇빛이 비치고, 비친 햇살이 비에 반사되어서 무지개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흠뻑 젖은 리조트 테라스.




야외 에서 멀리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목욕을 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 분위기가 이상하겠죠?




몰디브의 셋째 날 하루는 이렇게 비로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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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몰디브 | 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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