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그리스 여행기 목차]
드디어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산토리니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그리스의 섬 산토리니가 어디쯤 위치하고 있는지 알아보지요.
아테네 남쪽 그리스 바다인 에게해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티라 (Thira)라고 되어있는 섬이 산토리니 (Santorini) 입니다. 아테네에서 산토리니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배를 타고 가거나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일정이 촉박하신 분들은 비행기를 타고, 일정이 여유로운 분들은 배를 타고 가시더라구요. 저는 올림픽 항공을 이용해서 갔습니다.
산토리니는 화산섬입니다. 에게해 가운데에서 큰 화산 하나가 폭발하여 생긴 섬이지요. 그래서 섬 전체 모습이 화산 분화구처럼 생겼습니다. 주변에 둥그렇게 솟아 있는 부분이 화구의 테두리이고, 가운데 작은 섬이 화산 분화구의 중앙이라고 합니다.
산토리니를 옆에서 비스듬하게 내려다 본다면 위 처럼 보일 것 입니다.
산토리니 공항은 티라 섬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섬이 작은데 공항이 커서 비행기가 내리고 뜰 때에 아슬아슬하더라구요~ 흡사 항공모함에 이착륙 하는 것 같았지요.
공항에 내려서 기다리고 있던 밴을 타고 숙소까지 갔습니다. 숙소는 이메로비글리 (IMEROVIGLI) 마을입니다. 산토리니에는 중심가 격인 피라 (Fira) 마을과 이아 (Oia) 마을이 있습니다. 이메로비글리 (Imerovigli)는 피라 (Fira) 마을 가까이 있어서 교통도 적당하고 매우 조용한 마을입니다. 피라 (Fira) 마을은 관광객이 많아서 매우 번잡하다는군요~ ^^
이제 숙소 사진 나갑니다. 숙소 이름은 피닉스 (Phenix) 입니다. 깨끗하고 조용하고 호텔 주인 아저씨가 구수하고 친절하시더라구요. 특히 방 바로 앞에서 아름다운 산토리니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산토리니 답게 모든 가구는 파란색과 흰색으로 칠해져 있었구요~
참고로, 이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http://www.antexplorer.net/entry/Santorini-Last-Breakfast-080106 를 방문해주세요 ~ ^^
아담한 작은방 침대입니다. 제가 묵었던 방에는 방이 2개, 마루 1개, 화장실 1개로 되어있었지요~
작은방에 있는 창문입니다. 저 창문을 열면 바다가 바로 보여요~
마루에 붙어있는 작은 주방. 장기 투숙을 한다면 요긴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침실로 들어가는 문 입니다. 저 안에 들어가면 높은(?) 침대가 있습니다.
마루 한 구석에 놓인 의자와 쿠션. 저녁에 와인 한잔 하면서 거실 의자에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면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침실의 높은 침대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높은 침대 앞에는 바로 창문이 있습니다. 저 창문을 열면 뜨거운 산토리니의 햇살이 쏟아 들어오지요.
거울도 하나 있구요~
침대는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습니다.
침실에 딸린 작은 화장실입니다. 여기 말고 거실에는 큰 화장실이 붙어있어요. 4명까지 머무는데 큰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건너편 마을이 보이는군요~
섬 절벽 아래에는 짙은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유람선 한척이 한가롭게 떠 있네요~
호텔 위쪽에는 일광욕을 할 수 있도록 일광욕 벤치와 파라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 수영장도 있어요~
옆 마을을 땡겨 보았어요.
숙소 앞 테라스에서 바라본 창문입니다. 부엌에 있는 창문이네요~
작은 방 창문입니다. 창문에 산토리니 풍경이 보이네요~
제가 묵었던 호텔 아래쪽에 있는 호텔 지붕입니다. 이 마을에는 이처럼 숙소와 호텔들이 계단처럼 모여 있습니다. 아래에도 호텔, 위에도 호텔, 옆에도 호텔이지요. 덕분에 여러 나라에서 온 휴양객들을 볼 수 있답니다.
예쁘게 장식된 전등~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산토리니의 자랑인 이아 마을과 이아마을의 해지는 바다를 보러 가 볼까요? ^^
카테고리 - 여행기 (Travels)/그리스 (Greece) | 2007/12/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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