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German Greece Travel


[독일 그리스 여행기 목차 보러 가기]

호텔 주인아저씨께 추천할만한 해변이 어디냐고 물으니 페리볼로스 (Perivolos Beach) 를 추천해주시더구요. 유명한 카마리 (Kamari) 해변이나 붉은 해변 (Red Beach) 가 아니라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 조금 꺼려졌었어요. 이유를 물어보니 거기가 좀 한가하고 해변도 깨끗하다 하더라구요. 미리 알아본 해변이 아니었지만, 지역주민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손해볼 장사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 그리로 가보았습니다.

페리볼로스 (Perivolos Beach)는 페리사 (Perrisa Beach) 바로 옆에 있고, 피라 (Fira)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약 40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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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로비글리 (Imerovigli)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피라(Fira) 까지 갑니다. 다시 피라(Fira) 에서 페리사 (Perisa) 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내리면 됩니다. 버스는 여지없이 만원버스입니다. 저는 늦게 타서 입석(?)으로 가게 되었지요. 울퉁불퉁한 길을 서서 40분 가려니 좀 힘들었습니다. 덥기도 하고 사람도 많고... 차라리 30분 기다려서 다음 버스를 탈 걸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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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지도를 구글어쓰에 오버레이시켜서 본 것이예요. 페리볼로스 (Perivolos) 해변이 어디 있는지 아시겠지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28mm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쪽 길로 나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75mm

이메로비글리 (Imerovigli) 마을 버스정류장입니다. 저기서 무작정 기다리다 보면 대략 30분에 한대씩 피라 (Fira) 마을로 가는 버스가 옵니다. 정류장 생김새가 한국 시골 버스 정류장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28mm

드디어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머무른 해변에는 저렇게 갈대로 엮인 파라솔이 늘어서 있더라구요. 물론 파라솔하고 의자 대여료가 있습니다. 기억이 잘 안나는데 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28mm

그늘에 들어가 있지 않으면 살이 장난아니게 탑니다. 선텐 로션을 샤워크림 바르듯이 발랐는데도 타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2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28mm

하늘과 바다가 참 파랗지요? 아 또 다시 가 보고 싶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28mm

해변 뒷편에는 바로 도로와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2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75mm

이 해변의 모래는 약간 검고 굵은 모래로 되어있습니다. 검어서 그런지 정말 뜨거워요... 발이 데일 듯 뜨겁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28mm

선글라스 파는 아저씨도 있네요 ~^^ 사람들 참 많죠? 이 해변에는 없었지만 옆 해변까지 헤엄쳐 가 보니 토플리스 차림들의 아가씨들도 더러 있더군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28mm

깨끗한 바닷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2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28mm

중간 중간에 위와 같이 나무로 통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모래가 너무 뜨거우니 나무 판자 위로 걸으라는 뜻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75mm

이제 몇 시간의 해수욕을 끝내고 피라 (Fira) 마을로 돌아갑니다. 일정에 여유가 많다면 오래 오래 있고 싶은데, 직장인 휴가가 뻔하기 때문에 오늘 해수욕은 여기서 마무리 해야 합니다. 이제 휴가도 오늘이 끝이군요. 내일부터는 돌아가는 일정이 시작되니까요. 아 슬프다.. 이 따뜻한 곳에 몇일 더 있고 싶은데...

그럼 이어서 해변 사진 2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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