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그리스 여행기 목차 보러 가기]
이제 산토리니를 떠나러 공항으로 갑니다.
이메로비글리 (Imerovigli) 마을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 근처입니다. 누군가 렌트용 바이크를 세워놨네요.
공중 전화기도 있습니다.
아 저기 보이는 차가 클릭인 것 같군요. 저 넘어에 있는 차는 아토즈인가??
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지나다닙니다. 저는 버스가 아니라 택시를 타고 공항까지 갈 겁니다. 여행사에서 공항까지 가는 택시 에스코트 서비스를 넣어 주었거든요. 덕분에 편하고 안전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빨간 선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 공항까지 갑니다. 택시타고 한 20여분 걸리더군요. 이제 떠난다 하니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에휴~ 또 출근해서 일해야겠구나...
산토리니 공항입니다. 작은 섬 공항이라 매우 초 간단으로 생겼습니다. 검색대도 정말 간단하고, 티케팅도 금방입니다. 그리고 게이트가 바로 출입문입니다. 저 문 열면 바로 활주로예요. ^^ 옆에 면세점도 참 작습니다. 동네 편의점보다 조금 더 작은 것 같아요.
오늘은 게이트 5번만 사용하는 듯 합니다. 다른 게이트는 다 닫혀있더군요. 비행기가 도착해서 사람들이 탑승할 때가 되면 직원이 나와서 문 열고, "어디어디 비행기 타실분 나오세요" 라고 말로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이 직접 표를 검사하더군요 ~ ^^
그래도 TV로 된 항공기 시간 안내도 해 줍니다. 그리고 오른편에 조그맣게 보이는 것도 면세점(?!) 입니다. 면세 떡복이점이라고하면 될까요?? ^^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아테네와 산토리니는 가까워서 매우 작은 비행기로 운항하더군요. 제가 맨 뒷 자리에 앉았어요.
산토리니 공항.
이제 산토리니에서 아테네 국제공항까지 날아서 갑니다. 이제 산토리니는 정말 바이바이 입니다. 흑흑흑.
아테네 공항에서 짐을 기다리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주인 못 찾은 짐들이 저렇게 많군요...
창고에 한가득인 미아 짐들.
아테네 국제공항을 나서다 보니 해리포터가 무섭게 노려보고 있군요.
" 너 몇일 동안 놀고 먹느라 좋았지? 이제 서울로 돌아가서 다시 회사 출근해랏~!!!!'
라고 하는 듯 합니다. ㅜ.ㅠ
아 이제 노는 날은 완전히 끝났습니다. 오늘 밤 아테네에서 1박을 하고 내일 아침 다시 공항으로 와서 서울로 돌아가야 합니다. 귀국 여정도 출국과 마찬가지로 두바이를 경유하여 서울로 돌아갑니다.
그럼 마지막 귀로편을 기대해주세요. (기대는 되지 않겠군요. 별 일 없이 그냥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
카테고리 - 여행기 (Travels)/그리스 (Greece) | 2008/01/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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