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 독일 그리스 여행기 목차]

베를린 3일차 마지막 입니다. 오전 관광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야해요~ 몇 시간 후면 이지젯을 타고 그리스 아테네로 갑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다고 생각하니 둘러보는데 조금 여유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공항까지 가는 기차를 타기 전 까지는 최대한 구경을 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페르가몬 박물관을 나와서 조금 둘러 다녔어요. 박물관 섬에 있는 베를린 대성당 (Berliner Dom)까지는 슬슬 걸어갔지요. 거리가 얼마 되지 않더라구요. 성당 앞에 섰을 때에는 구름이 끼고 여우비가 오는 날씨였습니다. 다행히 비가 마구 쏟아지지는 않았구요~ 잠시 후에 다시 해가 나오고 구름 사이로 맑은 하늘이 보였습니다.

그 다음에 구 동독 신호등 모델(?)을 잘 다듬어서 캐릭터 사업을 하고 있는 안페르만 갤러리 숍 (Ampelmann Galerie Shop)을 방문했지요. 처음에는 걸어가려 했는데, 시간도 없고 다리도 피곤하고 하여 인력거(?)를 타고 갔습니다. 나름 재미도 있고 스릴도 있더라구요. 베를린에서 여유가 있으시면 인력거를 한번 타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를린 대성당은 저 위치에 있습니다. 옥색으로 된 둥근 돔 형태의 지붕이 금방 눈에 뜨이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베를린 대성당 앞에 섰을 때에는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역시 베를린 날씨는 음울하고 흐리군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베를린 답지 않습니까? 뒤로 뾰족하게 보이는 탑이 베를린 방송 탑 입니다. 서울의 남산 타워와 같은 역할을 하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관광객들도 우산을 쓰고 있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잠시 주변 경관을 구경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구름이 조금씩 개고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관광객들도 우산을 한명 두명 거두고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햇살이 비친 베를린 대성당입니다. 흐릴때 보이는 모습하고 맑을 때 보이는 모습이 참 다르지요? 해가 비추니 사진이 잘 나오고,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사진 한방 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이렇게까지 하늘이 맑게 개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길 바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가 막 그친 다음이라 물기가 있습니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도 우산을 들고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베를린 시내를 구경할 수 있는 이층버스입니다. 런던에도 이층 관광버스가 있었는데요, 베를린 버스는 좀 더예쁘장 하네요 ~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이제 인력거(?)를 타고 안페르만 갤러리 숍 (Ampelmann Galerie Shop)으로 향합니다. 처음에는 걸어 가려 했었는데, 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고 힘도 들어서 인력거를 탔지요. 베를린에서 인력거를 타다니.. 신기하지 않습니까? 나름대로 스릴도 있고 빠릅니다. 근데, 인력거 운전하는 젊은 친구한테는 좀 미안하더라구요. 짐이 많아서 많이 무거웠을텐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길거리에 가지런히 승용차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스마트와 골프 같아 보이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저 사거리 근처에 차들이 나란히 서 있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길거리의 모습은 여느 대도시와 비슷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사거리에서 신호가 바뀌자 반대편 차량이 마구 달려오네요. 차 안에 타고 있는것이 아니라 인력거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더 겁이났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드디어 안페르만 갤러리 숍 (Ampelmann Galerie Shop) 에 도착했습니다. 보이는 모야은 구 동독의 횡단보도 신호등의 모델입니다. 귀엽지요? 이 가게는 이 신호등 디자인을 캐릭터화 해서 만든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파는 곳 입니다. 귀여운 물건들이 많이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렇게 앙증맞게 생긴 아저씨가 신호등에 서 있다니 놀랍지 않습니까?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쇼핑을 마치고 이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숙소에 들려서 짐을 찾은 다음에 프리드리히 스트라세 역으로 나왔지요. 배가 고픈데, 식사를 따로 할 시간이 되지 않아 길거리 음식을 먹어보았습니다. 많은 베를린 시민들이 모여서 먹고 있는 가게가 있길래 들어가 보았습니다.

무슨 소세지 비슷한 것을 파는 것 같았는데, 일단 사람들이 많으니 맛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몇 유로를 주고 주문을 해서 받아 보았는데.. 이거 원~ 소세지 숭숭 자른 다음에 카레 가루 픽픽 뿌리고, 마지막으로 케첩을 주우우욱 짜서 그냥 휙 주는 것 입니다. ㅜ.ㅠ.. 이건 핫도그도 아니고 떡볶이도 아녀~

근데, 배가 고파서 그런지 먹을만 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포크까지 끼워 주는 쎈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프리드리히 스트라세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매표소에서 쇠네펠트 공항까지 가는 기차표를 구했습니다. 이번에는 S Bahn이나 U Bahn이 아니라 일반 기차 (RE, RB)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우체통 처럼 생긴 빨간 기계에 표를 넣어서 개표를 합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몰라 가만히 있었지요. 한참만에 방법을 알게 되어서 표를 집어넣었습니다. ^^ 낯선 곳에 가면 어리버리 하게 되더라구요. 이럴 때에는 현지인들이 어떻게 하는지 잘 봐두었다가 따라하는 것이 제일 무난한 듯 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어디로 가는 기차가 오는지 알려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반대편 플랫폼에는 시내로 가려는 손님들이 많이 있네요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리드리히스트라세 (Friedrichstrasse) 역에서 쇠네펠트 공항 (Schonefeld Airport, SXF) 까지 기차가 간 길 입니다. 짙은 주황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길 이예요. 정확히는 기찻길이지요. 구 동독 지역을 지나가서 그런지 주변 풍경이 약간 황량해 보였습니다. 군데 군데 비어있는 아파트와 다듬어 지지 않은 풀밭들... 하지만 앞으로 잘 가꾸어지겠지요 ^^

그럼 이제 베를린을 떠나... 그리스 아테네로 갑니다. 지금까지는 여름이었지만 비가 오고 흐리고 약간 선선했습니다. 그야 말로 여름 '피서'를 제대로 즐겼던 것이지요. 하지만 좀 아쉬웠습니다. 여름인데 날씨도 약간 우중충하고 비까지 오니 말이지요.. 하지만 이제 그리스로 가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훅훅 찌는 날씨에 강렬한 태양.. ~

오호.. GPS 로그를 뒤져보니 베를린에서 아테네까지 어떻게 갔는지도 기록되어 있군요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를린에서 아테네까지는 거의 직선으로 날아갔습니다. ^^ 중유럽 나라 하늘 위를 주욱 훑었군요~


그럼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유럽 독일 | 베를린
도움말 Daum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