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German Greece Travel


[2007 독일 그리스 여행기 목차]

베를린 (Berlin) 3일째 되는날, 구름이 조금 낀 하늘이긴 하지만, 비도 오지 않고 하늘도 푸르고 햇빛이 쨍쨍한 좋은 날입니다. 해가 비치는 베를린을 아침부터 즐길 수 있었지요. ^^;; 그래도 완전히 해가 쨍쨍한 날은 아니었고, 짙은 구름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날씨였습니다. 올해 8월 초 서울 날씨와 비슷했다고 할까요? 짙은 구름이 하늘을 가렸다가, 어느 순간 가랑비가 내립니다. 비를 피하려 건물 밑으로 재빨리 도망가면, 어느새 진한 햇살이 도로를 비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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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스트라세 (Friedrichstrasse)에서 전철 (S Bahn)을 타고 한 정거장인 운터 덴 린덴 역 (Under den Linden)에 내리면 바로 브란덴부르크 문 (Brandenburger Tor)이 있습니다. 걸어갈 수 있을 거리인데, 확실히 몰라서 전철을 타고 갔었네요. 여유있게 나왔다면, 베를린 아침 공기도 마시고 경치도 구경할 겸 해서 슬슬 산책 나오면 좋을 듯 합니다.

위 구글어쓰 지도에서 보는 것 처럼,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을 보고, 제국의회의사당 (Reichstag)을 본 다음, 유대인 학살 기억 조형물 (The Memorial to the Murdered Jews of Europe) 까지 들렸습니다. 그 다음에는 페르가몬 박물관 (Pergamonmuseum)을 보기 위해 택시를 타구 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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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본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 제국의회의사당 그리고 유대인 학살 기억 조형물입니다. 구글어쓰에 보면 삼차원 건물 (3D Building)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건물을 3D 모델링을 하여 올려 놓으면, 구글어쓰에 그 건물이 삼차원으로 나오는 것이지요. 브란덴부르크 문과 제국의회의사당은 3D 모델이 등록되어 있네요. ^^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Canon EOS 20D | 35mm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 입니다. 문 위에 막 달려갈듯한 말과 마차 동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로부터 왕과 정복자들은 자신의 승리와 위엄을 과시하기 좋아했던 듯 합니다. 비슷한 동상이 프랑스 파리에도 있지요. ^^

잠깐 비교해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PowerShot G2 | 21mm

루브르 박물관에서 파리 개선문을 향해 볼 때 보이는, 카이젤개선문 입니다. 개선문 위에 있는 마차상이 베를린과 파리가 비슷하지요?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Canon EOS 20D | 35mm

오오 하늘이 점차 파랗게 개고 있습니다.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

구글어쓰의 브란덴부르크 문의 3D 모델을 자세히 봅시다. 사진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Canon EOS 20D | 35mm

브란덴부르크 문은 Pariser Platz에 있군요.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Canon EOS 20D | 35mm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경하고, 기념 사진을 찍습니다. 저도 기념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밝은 하늘과 어두운 건물 사이에 노출 차이가 심해서, 사진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이럴 때에는 필름 카메라가 그리워집니다.


제국의회의사당 (Reichstag)Canon EOS 20D | 35mm

이제 발걸음을 돌려 제국의회의사당 (Reichstag)으로 향합니다. 건물이 생각보다 크고 웅장합니다. '제국'의 거대함, 위대함을 자랑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편안하게 관광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예전에 세계대전 중에는 쳐다보기 무서운 건물이었겠지요.




제국의회의사당 (Reichstag)Canon EOS 20D | 35mm

의사당 정면입니다. 사람들이 구경을 하려고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파란 하늘과 짙은 구름..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제국의회의사당 (Reichstag)Canon EOS 20D | 35mm



제국의회의사당 (Reichstag)

아침이라 의사당으로 들어가려는 관광객의 줄이 비교적 짧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쫌 기네요.. 저는 저 줄을 서있기에는 일정이 빡빡해서 밖에서 구경만 하고 갔습니다. 오늘 오전만 베를린을 구경하고, 점심때 쯤 비행기를 타고 그리스 아테네 (Athens)로 가야 하거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Canon EOS 20D | 35mm

반대쪽에서 바라본 브란덴부르크 문 입니다. 밝은 햇빝이 도로에 반사되어서 문의 기둥을 비추고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베를린에서 유명한 캐릭터인 구 동독의 신호등입니다. 파란불과 빨간불에 나오는 사람 모양이 참 귀여운데요, 구 동독 영역에 있던 신호등만 저런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개인적으로 빨간불 모델보다 파란불 모델이 더 맘에 들어요. ^^


유럽의 유대인 학살 기억 조형물 (The Memorial to the Murdered Jews of Europe)Canon EOS 20D | 35mm

조금 더 걸어가면, 회색빛 비석 같은 것이 주욱 늘어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유럽의 유대인 학살 기억 조형물 (The Memorial to the Murdered Jews of Europe) 이지요. 공동 묘지 같으면서도 예술 조형같고, 아름답기도 하고 섬짓하기도한 묘한 장소입니다.


유럽의 유대인 학살 기억 조형물 (The Memorial to the Murdered Jews of Europe)Canon EOS 20D | 35mm

저 비석(?) 들의 크기는 사람 키 만한 것도 있고, 50cm 정도 되는 것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35mm




유럽의 유대인 학살 기억 조형물 (The Memorial to the Murdered Jews of Europe)Canon EOS 20D | 35mm


이렇게 구경 잘 하고, 다음 목적지인 페르가몬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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