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정말 운이 좋게도 2달간 미국 연수를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정말 운이 좋은 경우였지요. 덕분에 난생 처음 해외 여행(?)에 국제선 항공기를 탑승했으니까요. 공항에서 비행기표 티케팅 하는 방법도 잘 몰라, 보딩패스 없이 게이트에 들어가려 했었습니다. 우여 곡절을 겪고 747 비행기의 문을 닫으며 출발한 그 날.. 기억을 더듬어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이 날이 처음으로 인천공항에 가 본 날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깨끗하고 현대적인 건물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에도 많이 촌놈이었지요~
운이 좋았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하고 자리를 바꾸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창문쪽 자리에 앉아서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을 그리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 비행기 타면 언제나 창가 자리에 앉고 싶더군요. 창 밖으로 보이는 이국 땅의 풍경들이 신기하고 궁금하거든요. 처음 미국 가는 날에는 그랜드 캐년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피츠버그까지 바로 가는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LA에서 경유하였습니다. LA공항은 공항 건물 밖으로 나와야 국제선과 국내선을 갈아탈 수 있더군요. 덕분에 아주 짧게나마 LA 공기를 맡아 볼 수 있었습니다.
공항 건물 옮기면 서 한 장!
LA 공항에는 마침 연을 전시 목적으로 걸어놓았더군요~
낯 선 이국땅에서 반가운 것이 스타벅스라니~ 참 우습지요? 그래도, 미국 땅에 처음 와서 모든 것이 두렵고 낯설 때에, 많이 보던 스타벅스 로고가 반가웠습니다.
이 곳이 제가 2달 간 머문 피츠버그의 한 호텔입니다. 호텔이라기 보다는 여관 (Inn) 이지요. 원래는 아파트였는데, 이를 개조해서 여관처럼 운영하더군요. 덕분에 취사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많은 음식을 해 먹을 수 있었어요~ 오랫만에 보니까 조금은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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