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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유스턴 역에서 윈더미어까지 가는 길을 GPS로 기록한 것입니다. ICE나 TGV 처럼 고속 열차라고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아 별로 빠르지 않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가더라구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18mm런던 EUSTON 역

영국 호수지방으로 가기 위해서는 일단 윈더미어 (Windermere)로 가야 합니다. 버스, 렌트카를 타고 윈더미어까지 갈 수 있지만, 저는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고속 열차라 시간을 꽤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었지요. 대신 표를 미리 예매하지 못해서 조금 비싸게 주고 갔습니다. 윈더미어로 향하는 기차는 런던유스턴 (Euston) 역에서 출발합니다. 런던 북쪽으로 향하는 노선들은 대부분 유스턴역에서 출발하는 것 같았습니다.

기차표는  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런던에서 호수지방으로 가기 위해서는 윈더미어 (Windermere) 로 가는 기차편을 구하면 됩니다. 대략 검색해 보니,

LONDON EUSTON ~ WINDERMERE

Ticket Type: SAVER RETURN

가는 여정
13:01 LONDON EUSTON 출발 (VIRGIN TRAINS)
16:32 OXENHOLME LAKE DISTRICT 도착
        (갈아타기)
17:00 OXENHOLME LAKE DISTRICT 출발 (TRANSPENNINE EXPRESS)
17:16 WINDERMERE 도착

오는 여정
19:18 WINDERMERE 출발 (TRANSPENNINE EXPRESS)
19:38 OXENHOLME LAKE DISTRICT 도착
        (갈아타기)
19:44 OXENHOLME LAKE DISTRICT 출발 (VIRGIN TRAINS)
23:14 LONDON EUSTON 도착

위와 같은 편으로 다녀오면 1명에 78.60 파운드가 나오더군요. 대략 16만원. 주말이 아니라 평일이어서 조금 쌌을 수 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18mm무인 발권기를 이용해 예매한 표를 찾으면 편리합니다.

미리 예매한 표를 무인 발권기에서 뽑습니다. 예매할 때 사용한 신용카드 (Visa) 를 사용하니 몇 번의 간단한 조작으로 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표를 예매한 다음에 영국에 있는 지인의 집으로 보내고, 나중에 받으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영국 우편 시스템의 방만한 (?) 운영으로 인해.. 20여만원이나 되는 표를 분실하고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표를 우편으로 받지 않고, 무인 발권기로 받은 것 입니다.

혹시 한국에서 가져간 신용카드를 잘 인식하지 못할까봐 걱정했었는데, (예전에 프랑스 뚤루즈에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영국 무인발권기는 현대 M 카드(VISA) 를  잘 인식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18mm빨간색의 무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18mmEuston 역 밖


표를 뽑고 나니 시간이 좀 남아서 역 앞 광장에서 간단히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합니다. 평일인데도 낮에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군요. 점심 시간이라서 그런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18mm옥센홈 (Oxenholme) 역 입니다.


여차 저차 해서 옥센홈 (Oxenholme) 까지 왔습니다. 고속 기차라 생각보다 빨리 왔습니다. 기차 안에서 좌석이 적절하지 않아 일행과 떨어져서 오긴 했지만.. 앉아서 올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할 수 밖에요...

좌석을 예약한 것이 아니라 들어온 순서대로 아무 자리에나 앉더군요. 그래서 2자리가 붙어있는 곳을 찾을 수 없었어요. 다행히 복도를 마주하고 앉긴 했지만...  건너편에 앉은 영국 젊은 친구들이 엄청 떠들고 웃고 맥주 마시고 그래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어디가나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47mm따사로운 여름 오후의 옥센홈 (Oxenholme) 기차역 풍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50mm따사로운 여름 오후의 옥센홈 (Oxenholme) 기차역 풍경

17:00 에 윈더미어로 가는 기차가 온다고 하니까 곧 오겠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18mm


역 안을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잠시 후 예정 시간에 맞춰서 기차가 도착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40mm


옥센홈 (Oxenholme)에서 윈더미어 (Windermere)까지 가는 동안 GPS 수신기로 지도를 봅니다. 기찻길을 잘 따라서 가고 있군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18mm윈더미어 (Windermere) 까지 가는 기차


옥센홈 (Oxenholme) 부터 윈더미어 (Windermere) 까지는 고속 열차가 아니라 지선입니다. 그래서 기차도 짧게 편성되어 있고, 내부도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시골 기차 같은 분위기예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23mm영국 시골 풍경


가는 도중에 보이는 풍경에서 시골 냄세가 물씬 풍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18mm


드디어 윈더미어 (Windermere) 에 도착했습니다. 영국은 대체로 날씨가 급하게 변하고 비가 자주 옵니다. 호수 지방은 특히 산이 많고 대서양과 마주하고 있어서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방문한 2박 3일 동안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좋았습니다. 동네 가게 아저씨가 이런 날씨에 여기 오다니 정말 운이 좋다고 했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18mm


우리나라 간이역같이 매우 조그마한 역입니다. 한가하고 단촐하구 그래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18mm윈더미어 역의 버스 정류장

첫날은 케스윅 (Keswick) 에서 머물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일단 윈더미어 역에서 케스윅까지 가는 버스편을 기다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18mm오후의 한가한 기차역


날씨가 좋아서 기다리가 편했습니다. 그늘에 앉아서 하늘도 보고 버스 시간표도 보고, 호수지방 지도도 보고 그렇게 한 3-40분 정도 보냈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EOS 20D | 51mm555 번을 타면 윈더미어에서 케스윅까지 갑니다.


아 이제 케스윅 가는 버스가 왔군요. 여기 버스는 대부분 이층 버스인 것 같더라구요. 555 번을 타고 한 40분 가면 케스윅이 나옵니다.

그럼 다음 여행기에 이어서...


2008/07/29 - [여행기 (Travels)/UK] - 영국 호수지방 소개
2008/06/17 - [여행기 (Travels)/UK] - Lake District
2008/06/18 - [여행기 (Travels)/UK] - 영국 - 호수지방 (레이크 디스트릭트 Lake District) 풍경...
2008/06/19 - [여행기 (Travels)/UK] - Latrigg (영국 호수지방 Lake District 에 있는 작은 언덕)
2008/06/20 - [여행기 (Travels)/UK] - 윈더미어 (Windermere) 호수와 백조...
2008/06/21 - [여행기 (Travels)/UK] - 윈더미어 호수 (Windermere Lake)의 노을
2008/06/23 - [여행기 (Travels)/UK] - 윈더미어 (Windermere) 호수의 백조들... ^^
2008/06/28 - [여행기 (Travels)/UK] - 윈더미어 (Windermere) 에서 케스윅 (Keswick) 가는 길


니나님께서 멋진 호수지방 여행기를 쓰셨더라구요.. 링크 걸어봅니다.

잉글랜드 호수지방 The Lake District 여행 ⓛ Oxenholme


영국 관광청 블로그영국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영국 및 영국 여행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찾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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