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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위에 화려한 조명을 받고 서 있으면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을 줄 알았다.

적어도 그 허전함을 채울 수 있을 줄 알았다.

근데... 그를 비추는 조명이 하나 둘 더해갈 수록...

왜 더 허전해지지?






어둠의 한강을 지키는 닥흐나이트.

그가 있어서 오늘도 한강의 밤은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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