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전을 나와 그랜드 바자르로 향합니다. 이미 많이 지쳐 있어서 오래 볼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유명한 곳이니까 한번 가 보자는 생각이었지요. 가까운 줄 알고 걸어갔는데, 가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멀더라고요. 가지 말까 하는 생각이 들 즈음에 그랜드 바자르 입구를 만났습니다.
내부로 들어가 보니 실내라서 사람이 많고 공기가 탁하더군요. 특히 담배연기가 진하게 베어 있어서 숨 쉬기가 불편했습니다. 물건들은 엄청 많은데, 특별히 진기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피곤해서 일까요? 아니면 10여일 동안 터키 물건을 계속 보아온 터라 무뎌져서 그런 것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분위기는 남대문 시장과 흡사했습니다. 사람 많고, 장사 하시는 분들도 많고, 물건도 많고, 골목도 많고.
Canon EOS 20D | 1/50sec | F/6.3 | 0.00 EV | 18.0mm | ISO-400 | Off Compulsory
시장에서 주요한 통로라고 생각되는 큰 통로에는 주로 명품과 시계 같은 일반적인 상품들을 팔고 있어서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쇼핑이 목적이었다면 조금 흥미가 있었겠지만, 그냥 구경을 할 생각이라서 관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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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들은 가게 앞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면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어떤 가게에서는 손님이 가격을 깎으려 하자 주인이 그것을 불쾌해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더 이상 특이한 것도 없고 공기도 좋지 않아, 그랜드 바자르를 나가려 했는데, 내부 통로가 미로와 같이 되어 있어서 나가 곳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계속 갈래길이 나와서 어디가 출구 쪽인지 모르겠더라 구요. 겨우 나가는 방향을 찾아서 야외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야외에 나와서도 시장은 계속 이어지고 있더라고요. 한참 시장 골목을 걸어 나온 다음에야 큰 길가로 나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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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시장에서 신기했던 것은 아동복 매장이 많았다는 것인데, 옷들이 특이하더군요. 아이 마네킹이 터번을 쓰고 아이용 양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터키 아이들의 할례의식 복장이라고 하네요. 저런 옷을 입고 성인식 (할례)을 치르는 것이 이곳 풍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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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 보니 실내라서 사람이 많고 공기가 탁하더군요. 특히 담배연기가 진하게 베어 있어서 숨 쉬기가 불편했습니다. 물건들은 엄청 많은데, 특별히 진기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피곤해서 일까요? 아니면 10여일 동안 터키 물건을 계속 보아온 터라 무뎌져서 그런 것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분위기는 남대문 시장과 흡사했습니다. 사람 많고, 장사 하시는 분들도 많고, 물건도 많고, 골목도 많고.
터키 전통 무늬로 장식된 그릇들이 우선 눈에 띄네요.
시장에서 주요한 통로라고 생각되는 큰 통로에는 주로 명품과 시계 같은 일반적인 상품들을 팔고 있어서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쇼핑이 목적이었다면 조금 흥미가 있었겠지만, 그냥 구경을 할 생각이라서 관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램프의 요정 지니가 나올 것 같은...
점원들은 가게 앞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면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어떤 가게에서는 손님이 가격을 깎으려 하자 주인이 그것을 불쾌해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더 이상 특이한 것도 없고 공기도 좋지 않아, 그랜드 바자르를 나가려 했는데, 내부 통로가 미로와 같이 되어 있어서 나가 곳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계속 갈래길이 나와서 어디가 출구 쪽인지 모르겠더라 구요. 겨우 나가는 방향을 찾아서 야외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야외에 나와서도 시장은 계속 이어지고 있더라고요. 한참 시장 골목을 걸어 나온 다음에야 큰 길가로 나올 수 있었어요.
물건이 정말 많고 많습니다. 남대문 시장 저리가라 인 것 같아요.
야외 시장에서 신기했던 것은 아동복 매장이 많았다는 것인데, 옷들이 특이하더군요. 아이 마네킹이 터번을 쓰고 아이용 양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터키 아이들의 할례의식 복장이라고 하네요. 저런 옷을 입고 성인식 (할례)을 치르는 것이 이곳 풍습이라고 합니다.
그랜드바자르에서 이어지는 옥외 시장입니다. 정말 사람도 많고 길도 복잡해서 길을 잃어버릴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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